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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유아 첫 기관 이용 19.8개월… 20년 전보다 20개월 빨라져

  • 작성일2025-06-09
  • 조회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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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유아가 어린이집 등 보육·교육기관을 처음 이용하는 시기가 2004년 만 3세5개월에서 지난해 만1세8개월로 20년 사이에 2년 가까이 빨라진 것으로 나타났다. 맞벌이 가구가 늘고 어린이집 접근성이 올라간 것이 원인으로 꼽힌다.

 

20일 교육부의 ‘2024년 전국 보육실태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영유아 양육 2494가구를 조사한 결과 최초 기관 이용 시기는 19.8개월로 집계됐다. 보육실태조사는 영유아 양육실태 등 보육 환경 전반에 대한 조사로, 3년마다 실시된다.

최초 기관 이용 시기는 2004년 41.4개월이었으나 2009년 30개월, 2012년 26.7개월, 2015년 24.1개월, 2018년 22.7개월, 2021년 21.8개월 등으로 계속 내려왔다.

 

이는 맞벌이 가정 증가와 관련이 있다. 2004년 통계에서 최연소 자녀가 영유아인 가구의 여성 취업률은 35.1%였으나 지난해 영유아 양육 가구 중 여성의 취업률은 64.2%(휴직 포함)까지 올라갔다. 3년 전(54.1%)보다도 10.1%포인트 많은 규모다.

 

바로가기: 유아 첫 기관 이용 19.8개월… 20년 전보다 20개월 빨라져 | 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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