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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혼자 젖병 물리면 위험”… 자가 수유 제품 사용 주의보

  • 작성일2026-05-08
  • 조회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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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소비자원-국가기술표준원, 아기 자가 수유 제품 사용 시 각별한 주의 당부

최근 젖병을 고정해 보호자의 도움 없이 아기가 스스로 분유를 먹도록 돕는 ‘아기 자가 수유 제품’이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국내외 안전당국이 질식 등 사고 위험을 이유로 사용 자제를 당부했다.

한국소비자원과 국가기술표준원은 아기 자가 수유 제품 사용 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5일 밝혔다.

두 기관에 따르면 해외에서는 아기 자가 수유 제품은 이미 사용 중지 권고가 이어지고 있다. 미국 소비자제품안전위원회는 2026년 1월, 젖병을 고정해 아기가 스스로 수유하도록 하는 제품은 질식 위험이 있다며 즉시 사용 중단과 폐기를 권고했다. 영국 제품안전기준청도 해당 제품이 흡인성 폐렴과 질식으로 인한 사망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며 사용 중지를 여러 차례 경고한 바 있다.

전문가들은 영아기 특성상 스스로 위험에 대응하기 어렵다는 점을 지적한다. 영아는 근육 조절 능력이 미숙해 수유 중 사레가 들리거나 숨이 막히더라도 젖병을 스스로 떼어내기 어렵다. 이로 인해 수유액이 기도로 흡인되면 흡인성 폐렴으로 이어지거나 심할 경우 질식 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

또한 「모자보건법」에서도 영유아에게 젖병을 물린 채 혼자 수유하지 않도록 규정하고 있어, 보호자의 지속적인 관찰이 필수적이다.

소비자원과 국가기술표준원은 안전한 수유를 위해 ▲젖병을 고정하거나 받쳐서 사용하지 말 것 ▲젖병을 비스듬히 기울여 젖꼭지에 수유액이 충분히 차도록 할 것 ▲아기의 신호에 따라 수유를 조절할 것 ▲수유 중에는 반드시 보호자가 곁에서 상태를 확인할 것을 당부했다.

두 기관은 “편의성보다 안전이 우선”이라며 “아기 수유는 반드시 보호자의 직접적인 돌봄 아래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기사바로가기: 베이비뉴스(https://www.ibaby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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